COLLIDANIELARCHITETTO는 Daniela Colli가 2009년 로마에 설립한 건축, 인테리어 디자인 스튜디오다. 다수의 수상경력이 있는 스튜디오는 현대와 사회 비전과 그 요구를 인테리어 디자인의 역사적, 문화적 뿌리와 결합하며 과거와 미래를 혼합한 프로젝트가 특징이다. 그들은 가구, 인테리어 디자인 및 도시 건축에 이르기까지 설계 및 건설 단계의 세부 사항에 특히 주의를 기울이며 현장의 특성을 포함해 도전적인 실험을 지속한다. 현재 국제 비평가들로부터 호평을 받으며 카페, 레스토랑, 호텔 및 스파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다.

 

 

 

 

 

 

 

 

 

Located in the East tower of Covent Garden market, a famous listed building grade II monument and heart of swinging London in the 1960s, VyTA is part of a broader redevelopment programme that has transformed the neighbourhood from a tourist destination into a lively, upbeat corner of the city. The vibrant and creative square looks to the future and attracts a cosmopolitan audience in search of exclusive experiences. The external dehor, rebaptized “VyTA Garden” accommodates up to 100 people. Set with tables and chairs and shielded by large white umbrellas, it represents an urban oasis where consumers can take a break from the heat and pace of the city.

 

 

Covent Garden Market의 동쪽 타워에 위치한 VyTA Covent Garden은 이탈리아 요리와 새로운 스타일의 고급 음식을 제공하는 레스토랑이다. 외부의 VyTA Garden은 100명까지 수용할 수 있으며, 하얀색 파라솔은 코벤트 가든 안에서 쉴 수 있는 오아시스가 되어준다. 빅토리아 풍의 입구로 들어가면 장미나무 벽체를 비롯한 프로젝트의 상징적인 컬러들이 맞이한다. 황동 샹들리에, 유리와 귀금속으로 구성된 내부는 화려함이 특징인 전통 이탈리아 스타일을 표현하고 있다.

 

 

 

 

 

 

 

The interior design draws heavily on the Italian architectural culture of the Sixties, from which it takes its refinement of the construction and decorative details, the conception of the space as a living set, and the cocktail of elegance and irony in its geometric stylizations. The rhombus constitutes the matrix of the dynamic elements that characterize design, from the macro engravings of the boiserie to the decorative patterns of the polychrome marble floors. “VyTA Covent Garden is a wonderland of colours and shapes, designed to surprise, celebrate and entertain people who’s looking for a world of pleasure and emotions”, asserts Daniela Colli, founder of the firm.

 

60년대의 이탈리아 건축 문화로부터 영감을 얻은 프로젝트는 건축과 장식적인 디테일의 정교함, 우아함과 아이러니한 스타일의 혼합을 보여준다. 폴리크롬 대리석 바닥의 장식 패턴들은 역동적인 요소의 매트릭스를 형성한다. 마름모 꼴의 다색 대리석 바닥 장식 패턴같은 절충주의적인 실험은 VyTA Covent Garden의 기본적인 구성이다. Daniela Colli는 “VyTA Covent Garden은 기쁨과 감성을 찾는 이들을 위한 놀라운 색깔과 환상적인 형태의 세계”라고 말한다.

 

 

 

 

 

 

 

Two terraces, facing North and South respectively offer an unusual open-air experience in London. The first, more intimate, is equipped with sofas, coloured metal tables and large flower-filled vases; the other, which is larger in size, features a long counter and emerald green metal stools, and is visually projected towards the iconic Covent Garden dome and the vivid life of the square.

 

VyTA Covent Garden의 2층은 코벤트 가든이 내려다보이는 넓은 야외 공간과 라운지 바 역할을 하는 두 개의 테라스를 갖췄다. 에메랄드 색상의 의자와 대형 꽃 화분으로 인테리어된 우아하고 세련된 테라스 바는 코벤트 가든의 철조 구조물의 색과 이어지면서 활기찬 광장의 풍경과 어우러진다.

 

 

 

 

 

 

 

 

The lower floor, intimate and welcoming, houses several rooms with vaulted ceilings, once used as storage areas for the shops above. The polychrome marble floor, inspired by the artworks of the futurist painter Giacomo Balla, and the dynamism of his design composed of over 7,000 rhombuses and half-rhombuses in marble, brings continuity and fluidity to the rooms, fragmented by the original structure. White lacquered vaults with rhombus and circle decorations dominate the succession of private spaces and niches, wrapped in lacquered walls with friezes and mirrors that amplify the space, accompanying the client on a discovery of surprising underground London. Enveloping linear sofas, velvet-upholstered chairs in burgundy and pink peony, and glass tables with brass finishes, complete the heterogeneous design of the rooms.

 

위층 상점들의 창고로 사용되었던 지하층은 아치형 천장이 특징으로 미래파 화가 Giacomo Balla의 작품에서 영감을 받아 마름모 꼴과 반 마름모꼴 디자인의 연속으로 추상적인 바닥의 디자인이 돋보인다. 황동 장식장이나 벨벳과 같은 고급 재료는 현대적이면서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거울로 둘러싸인 공간은 보다 넓은 시야각을 제공하며 좌석마다 벽체를 두어 프라이빗하게 사용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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